머리 빨리 기르는 법 10가지 꿀팁!

목차 - 머리 빨리 기르는 법 10가지

 1. 머리 자주 다듬기

 2. 매일 샴푸하지 않기

 3. 베개 커버는 실크로

 4. 저녁에 머리 감기

 5. 빗질은 무조건 끝에서부터

 6. 빗질로 두피 자극하기

 7. 식단 조절

 8. 헤어 스타일링 도구 사용하지 않기

 9. 마무리는 찬물로

 10. 염색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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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긴머리가 답답하고 불편해서 잘랐는데 다시 가을이 찾아오면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진다. 혹은 단발로 짧게 잘라버린 내 머리를 찰랑거리는 긴머리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기도 한다.

 

단발병을 앓고 계신 분들, 짧은 머리가 지겨우신분들, 머리가 빨리 바라는 분들은 필자와 같이 머리 빨리 기르는 법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머리카락을 빨리 기르기 위한 생활 속 꿀팁 10가지 "

 

 

 

 

1. 머리 자주 다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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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빨리 기르고 싶은데 머리를 다듬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다. 오랫동안 관리하지 않은 머리는 모발 끝이 갈라지기 쉽다. 그 상태에서 계속 머리카락을 방치하면 끝에서 시작된 갈라짐이 점차 모근 쪽으로 타고 올라오게 된다. 그러니 끝부분을 미리 다듬어주는게 중요하다.

 

물론 잘라낸다고 그만큼 더 속도가 붙는것은 아니다. 열심히 기르는데 1cm 다듬는 것마저 아까울 수 있다. 하지만 무조건 기르는게 능사가 아니다. 원하는 기장까지 힘들게 버텨놓고 나중에 더 많은 부분을 잘라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잦은 펌과 염색으로 손상된 머리라면 더욱더 신경 써야 한다. 적절한 기간은 평균 10주~12주 사이이다.

 

 

 

 

 

 

 

 

 

 

 

2. 매일 샴푸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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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과도한 양의 샴푸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씻어내면 오히려 더 많은 기름, 가려움증, 비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2일~4일에 한 번 샴푸를 사용할 경우 두피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기름이 머리카락에 스며들어 더 건강한 모발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장기적으로 머리를 길게 기를 예정이라면 이런 천연 기름은 꼭 필요하다. 지푸라기처럼 뻣뻣하고 건조한 모발이 긴 기장만으로 예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3. 베개 커버는 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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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수면에 들기 때문에 매일 적어도 하루에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모발은 베개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생각해보면 방에서 빠진 머리카락을 가장 많이 발견하는 곳도 잠자리에 드는 곳이다.

 

뉴욕의 피부과 의사 제스엔 알루왈리아(Jesuen Ahluwaila)는 ' 굿 하우스키핑 '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손상이 적을수록 머리카락을 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베개 커버를 실크로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모발 손상을 줄여줄 수 있다 " 실크 커버는 표면이 부드러워 마찰이 적어서 머리가 엉키지 않게 해준다.

 

 

 

 

 

 

 

 

 

 

 

 

4. 저녁에 머리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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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는 성장세포가 촉진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먼지, 피지,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잠을 들면 깨끗한 모공 상태를 유지하며 잠에 들기 때문에 머리를 빨리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머리를 바짝 말려주지 않고 잠을 자게 되면 두피에 뾰루지가 생기거나 비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드라이를 하고 숙면을 취해야 한다. 또한, 날씨가 쌀쌀할 때는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머리는 꼭 말려주도록 하자.

 

 

 

 

 

 

 

 

 

 

 

 

5. 빗질은 무조건 끝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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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질을 시작할 땐 어디서부터 해야할까? 보통은 정수리부터 빗질을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틀린 방법이다. 엉킨머리, 젖은 머리일수록 머리카락 끝에서부터 빗질을 시작해 위로 올라가야한다. 이렇게 하면 머리가 훨씬 덜 빠지는 것은 물론 모발 표면의 손상도 막을 수 있다.

 

또한, 천연모를 이용한 브러시를 사용한다면 두피에 무리가 가지 않고 모발을 더욱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 빗질하기 전 오일을 몇 방울 떨어트리는 것도 도움 된다.

 

 

 

 

 

 

 

 

 

 

 

6. 빗질로 두피 자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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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질을 자주 해주는 것도 머리 빨리 기르는 법이 될 수 있다. 빗질은 두피를 자극해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머리가 빨리 자라나는데 도움을 준다. 이때 빗질을 하면서 사용하는 빗은 뾰족한 꼬리빗보다는 면적이 넓고 둥글게 마감된 나무빗을 사용하여 빗어주는 것이 좋다.

 

 

 

 

 

 

 

 

 

 

 

 

7. 식단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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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자라나게 하는 영양분은 어디서 공급될까? 바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 달려 있다. 종종 좋은 피부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비타민,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머리카락은 저절로 자라나기를 기다리기 쉽다. 인스턴트, 밀가루 대신 신선한 생선, 콩, 견과류, 육류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머리 빨리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8. 헤어 스타일링 도구 사용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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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와 모발에 열을 가하는 헤어 스타일링 도구를 최소한의 횟수로 사용해야 한다. 매일같이 모발을 상하게 하면 결국 1~2년이 지나 원하는 기장이 되었을 때 지저분한 끝부분을 모두 잘라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하지만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란 대신 찬 바람으로 말려주거나, 선풍기를 이용하면 모발 손상이 덜하다. 

 

웨이브를 넣을 땐 시중에 나와 있는 고데기 대신 플라스틱이나 고무 소재 웨이브 툴을 활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꼭 열을 가하는 기구를 사용해야 하는 날에는 머리카락을 완벽히 말린 뒤 열 보호 에센스를 사용을 권장한다.

 

 

 

 

 

 

 

 

 

 

 

9. 마무리는 찬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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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다 감고 난 후에 두피와 모발을 꼭 찬물로 행궈주자. 너무 길게 말고 딱 10초만. 매일 매일 찬물로 마무리해주면 모발이 열을 빼앗기지 않고 수분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머리카락 표면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하루 몇초씩 투자 하다 보면 장기적으로 본다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10. 염색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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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지는 뿌리를 위해 매달 염색을 하고 있다면, 이제는 멈춰야 할 때이다. 짧은 단발 혹은 어깨 기장의 머리가 원하는 만큼 길게 자라나려면 최소1년에서 2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때까지 같은 헤어 컬러를 유지하려면 많은 염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발 손상과 두피에 안좋은 영향을 줘서 건강한 모근이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가 잘 자라지 않게 된다.

 

머릿결도 마찬가지다. 아름다운 긴 생머리는 고사하고 주변에서 트리트먼트 케어나 단발을 권할 만큼 상해 있을지도 모른다. 이미 밝은색으로 염색한 상태라면 뿌리 염색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어두운 컬러로 덮어주는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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