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장난감 분리수거 종류별로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목차 - 장난감 분리수거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 플라스틱 장난감
 ✔ 유아용 볼풀공
 ✔ 건전지·배터리가 들어가는 장난감
 ✔ 원목 장난감, 문구/완구류
 ✔ 솜이 들어 있는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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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둘도없는 친구같은 존재이다. 장난감을 가졌다면 언젠가는 정리해야하기 마련이다. 시간이 지나면 대체로 고장나거나 망가지기 때문에 버리기 싫어도 정리를 해야 한다. 장난감 종류는 엄청 다양해서 어떻게 버려야하는지 모를 수 있다. 재질마다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냥 " 재활용 버리는 곳에 같이 버리면 되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장난감은 복합 재질로 만들어져서 아무렇게나 버리면 환경오염이 되기 때문이다. 1년동안 국내에서 버려지는 장난감이 200T이 넘는다고 하니 아무곳에나 아무렇게 버린다면 심각한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

 

그러니 장난감을 버려야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올바르게 분리수거 하는 방법에 대해서 필자와 같이 알아보자.

 

 

 

 

 

 

 

 

 

 

 

 

 

 

플라스틱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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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은 대체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자연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은 매립하여도 오랜 시간 썩지 않은 채 남이 있다. 그래서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은 반드시 재활용 해야 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플라스틱 장난감도 손쉽게 분리수거 가능하다.

 

다만 주의해햐는점이 있는데 레고나 블록 같은 소형 플라스틱 장난감의 경우엔 재활용 과정에서 너무 작아 선별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된다. 아이에겐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레고나 블록 같은 경우단일 재일이 아닌 것들도 있기 때문에 장난감이 담겨있던 상자나, 포장지에 분리패출 표시를 꼭 해야하는것을 기억하자.

 

 

 

 

 

 

 

 

 

 

 

 

 

 

유아용 볼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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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카페나 아이들을 위한 시설에서 자주 보게 되는 볼풀공은 EVA라는 플라스틱의 일종이다. 이는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건전지·배터리가 들어가는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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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나 배터리가 들어가는 장난감은 반드시 ' 건전지 '를 분리 한 후 플라스틱으로 분리 배출 해야 한다.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전기 회로판과 같은 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만약 분리하지 않고 버리게 된다면 재활용 공정에서 생활쓰레기와 건전지가 섞여 화재 사고가 날 수 있다.

 

그러니 건전지에 포함된 중금속 유해물질 또한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플라스틱으로 분리 배출 하기전에 건전지 먼저 ' 페건전지 전용 수거함 '으로 배출하도록 하자. 간혹 배터리 분리가 되지 않는 장난감이라면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한다.

 

이는 서울시의 규제이므로 각지자체 조례에 따라 배출 방법이 있으니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별 규제에 맞게 정리하길 바란다.

 

관악구청

 

 

 

 

 

 

 

 

 

 

 

 

 

 

 

 

 

원목 장난감, 문구/완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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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장난감이나 크레파스, 고무, 연필과 같은 완구류는 복합 재질로 모두 재활용 및 분리수거 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서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배출 해야한다. 다만, 버리게 되는 폐목재의 양이 많을 경우에는 대형 폐기물로 신고한 후에 버려야 되는점 기억하자.

 

마찬가지로 부피가 큰 미끄럼틀이나 주방용 놀이, 자동차와 같은 대형 장난감 또한, 폐기물을 신고하고 버려야 한다. 대형 장난감의 경우 근처 주민센터나 지자체를 통해 배출 방법을 확인하고 정리를 하고,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서 신고할 수도 있고 지자체에 운영하는 홈페이지로 폐기물 신청을 해도 된다.

 

 

 

 

 

 

 

 

 

 

 

 

 

 

 

솜이 들어 있는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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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장난감만큼이나 인형도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난감 중 하나이다. 인형을 버릴 때 헌옷수거함을 통해 정리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형에는 솜이 들어있어서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배출 해야한다. 봉투에 들어가지 않는 커다란 인형 같은 경우에는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서 버리면 된다.

 

만약 사용감이 있거나 찢어지지 않았다면 필요한 곳에 기부나 무료나눔을 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 각 지역의 가게나 중고 사이트, 카페 같은곳에 나눔을 한다면 인형을 정리할 수 있고 타인에게 도움도 줄 수 있으니 일석이조 이다.

 

필요없는 물건을 버리고 분리수거를 하는게 귀찮겠지만 모두를 위해서 조금만 더 노력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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