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 자가진단 체크 해보기!

목차 - 염증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 자가진단 체크

 ✔ 염증에 좋은 음식

 ✔ 염증에 안좋은 음식

 ✔ 염증에 관련된 내용들

• 염증에 대한 잘못된 진실
• 염증이란?
• 만성염증 생기는 이유
• 만성염증이 약화되면 어떻게 될까?

 ✔ 염증 자가진단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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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최소 70~80%퍼센트 이상이 염증에 의해 나타나는 질병으로 방문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있을 만큼 염증은 나쁘다고 대부분 알고있는편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염증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좋은 염증과 나쁜 염증이 존재한다.

 

그 동안 몰랐던 염증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고 우리 몸을 스스로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지 살펴 보면서 염증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고 자가진단 체크도 해보자.

 

 

 

염증에 좋은 음식

염증과 싸우려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먹어야 한다. 통곡물, 콩,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 저지방 유제품, 올리브 오일 등이 좋은 음식들이다. 섬유질과 함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는것도 좋다.

 

그리고 토마토, 당근, 호박처럼 밝은 색 채소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은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프리 라디칼의 영향을 떨어뜨린다.

 

연어, 고등어 참치 등 생선을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채식을 한다면 견과류나 시금치, 케일 같은 푸른잎채소를 통해 섭취하면 된다. 아몬드, 호두, 호박씨 등 견과류에는 불포화 지방 역시 풍부하다.

 

프리페놀의 보고인 다크 초콜릿, 베리류, 차, 사과, 감굴류, 양파 그리고 커피도 도움이 된다. 이런 식품들은 염증을 다스리는 데 기여할 뿐더러 관절염, 위장 관련 질환, 심장병 등에 걸릴 위험 역시 크게 낮춘다.

 

염증에 안좋은 음식

가공 식품, 즉 포장을 풀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은 피해야 한다. 핫도그, 치킨너겟, 베이컨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 건조 스프나 각종 소스들도 멀리하는게 바람직하다. 영양가는 없으면서 염증을 키우는 소금과 설탕, 포화 지방만 잔뜩 들어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 조사에 따르면 가공 식품에든 곡물과 설탕, 소금은 장내 박테리아를 변화시키고, 장 내벽에 손상을 입히며, 세포 속 염증 유발 유전자를 활발하게 만든다. 백미, 정제 밀가루도 좋지 않다. 흰 쌀과 흰 밀가루는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또한, 비스킷과 빵, 그리고 탄산수, 주스, 버터와 치즈, 아이스크림, 사탕 등도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앞서 보았다 시피 염증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면 ' 이 음식은 몸에 안좋다 '라고 느끼는 식품은 웬만해서는 안먹는 것을 추천한다.

 

 

염증에 관련된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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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에 대한 잘못된 진실

얼굴에 여드름 또는 피부 트러블이 생겨나거나 자궁에 염증 또는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등 상황이 발생하면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 등이 우리 몸에 침투하여 염증이 생겨난다고 많이들 생각하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염증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보호막의 역할을 한다.

 

염증이란?

우리 몸에는 수 없이 많은 균,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존재한다. 이것들은 사람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으며 우리 몸과 균들은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맺으며 평화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외부의 유해한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 같이 인체에 해로운 무법자들이 침투할 경우 1차적으로 피부, 호흡기의 점막 등을 통해 침입자를 걸러준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을 통해 무법자들이 우리 몸에 침투하는 경우 위산 또는 침을 통해 이런 침입자 들을 격퇴한다.

 

하지만 우리의 피부에 상처가 생겨서 빈틈이 생기는 경우 그런 틈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경우 우리 몸에서는 빨간 경고등을 울리면서 히스타민 신경전달 물질을 활발하게 분비한다. 그러면서 우리 몸은 보호를 위해 혈류의 속도를 거북이 속도로 느리게 만들면서 최종 보스인 백혈구를 호출하기 위해 혈관벽을 느슨하게 만들어 백혈구를 call 한다.

 

 

백혈구는 거대한 몸집과 왕성한 먹성으로 우리 몸에 침투한 유해한 무법자를 순식간에 잡아 먹는 작업에 돌입한다. 이런 작업의 결과 우리 몸에 상처가 난 부위에 붓기, 열감, 통증이 발생한다. 이게 백혈구가 싸우고 있다는 신호이다. 백혈구가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면 자연스럽게 시간이 경과되면 붓거나 열감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한 부위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위에서 살펴본 것은 급성염증으로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작동하는 것으로 좋은 염증으로 생각하면 된다.

 

만성염증 생기는 이유

• 밤샘 작업을 하거나 저녁 늦게 잠을 자는 것과 같이 수면이 규칙적이지 않은 경우
• 다이어트를 하는 것과 같이 규칙적이지 않은 식습관을 지속하거나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 운동 부족인 경우

 

위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져 백혈구의 힘은 약해지고 몸 속에 같이 공존하던 잠자고 있던 세균, 바이러스들이 assemble 되기 때문에 힘이 강해지면서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만성염증이 악화되면 어떻게 될까?

• 혈액순환 장애, 손발에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되지 못해, 손발저림 또는 하지부종
• 면역력 저하, 림프 순환을 방해하는 노폐물이나 염증 유발물질로 인하여 림프절 종창 또는 통증
• 심폐기능의 저하로 인한 운동능력 감소의 결과 조금만 운동하여도 심한 피로감
• 만성통증
• 위염, 위궤양, 천식, 알레르기, 대상포진 등 각종 염증 및 잔병치례
•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증가 및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감소, 고혈압, 당뇨 같은 대사성 질환의 심화
• 피부의 노화 및 각종 피부 질환의 급증 같은 피부 건강의 저하

 

 

염증 자가진단 체크

1. 체중이 많이 나가고 항상 단것이 당기고 늘 배가 고프다
2. 손톱이 잘 부러지는 경우
3. 머리결에 윤기가 없다
4.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변비가 있다
5. 수면시간이 길어지고 자고 일어나도 몸이 무겁다
6. 예전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진다
7. 기력이 없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
8. 머리가 아프고 늘 피곤한 경우
9. 피부가 건조하다
10. 비염이나 천식이 있는 경우
11. 치주염이나 잇몸질환이 있다
12.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다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될수록 신체의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은 높아진다. 따라서 과도한 피로나 지나친 음주, 흡연 습관을 의식적으로 줄이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다.

 

평상시 즐겨 먹는, 맛이 좋은 식품(배달음식)들은 상당수 염증에 안좋은 음식들이니 자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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