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을 높여주고 " 면역력 " 에 좋은 " 슈퍼푸드 " 음식 10가지

목차 - 체온을 높여주고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가지

 1.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가지

1. 버섯
2. 단호박
3. 사과
4. 감
5. 고등어
6. 당근
7. 무
8. 호두
9. 생강
10. 부추

 2. 올바른 생활수칙으로 면역력 지키는 방법

• 하루 7시간 수면하기
• 복식 호흡하기
•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먹기
• 자주 움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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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초겨울 날씨가 찾아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이상 떨어진다고 한다. 면역력이란 한 마디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 체계를 갖고 있는 시스템이다.

 

우리 신체, 코, 음식물, 상처를 통해 우리 목속으로 침입하려는 외부 침입자들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평소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운동을 싫어하거나 많은 활동량이 없는 사람들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라도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체온을 높여주고 면역력을 지켜주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필자와 같이 알아보자.

 

 

 

 

"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가지 "

1. 버섯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고 기록되어 있는 버섯. 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 변비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하는 웰빙·장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같은 효능의 중심엔 베타글루칸이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항암 효과에 탁월하다. 또한, 버섯은 90%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 만병의 근원 '이라는 변비 및 치료에 탁월하다.

 

2. 단호박

호박에 풍부한 페타카로틴은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뀐다.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심장병·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한,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주어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3. 사과

사과는 칼륨·비타민C·유기산·펙틴·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사과에 포함된 칼륨은 소금 성분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도 아주 좋다.

 

또한,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줘 심장병 등과 같은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이로운 음식이다.

 

4. 감

감은 ' 잎이 무성한 감나무 밑에 서 있기만 해도 건강하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있어 먹으면 금세 힘이 나고 피로가 풀리는 과일이다.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C와A,B까지 모두 갖고 있는데, 열매뿐만 아니라 감 앞에도 비타민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내기 때문에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단, 변비·빈혈·저혈압이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는 감의 타닌 성분이 지닌 수렴효과로 인해 철분과 결합해 체외로 함께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5. 고등어

푸른 생선 고등어는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가 아주 풍부하다. 동맥순환을 항상시켜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DHA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를 성장, 발달 시켜주어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억력과 학습능력향상에 도움을 준다.

 

6. 당근

당근에는 대표적인 웰빙 성분인 오렌지색 색소이자 카로틴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있다.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들어가 비타민 A로 바뀌는데, 비타민C,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손꼽힌다.

 

이것은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것 외에도 노화 억제와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7. 무

무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 엽산,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다. 특히 잎에 많다. 무는 음식의 소화를 돕는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풍부한 비타민C가 알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도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라는 항암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준다.

 

8. 호두

호두에는 심혈관에 좋은 마그네슘, 멜라토닌, 불포화 지방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평소에 호두를 꾸준히 먹으면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서 몸에 열을 내는 효과가 있다.

 

9. 생강

알싸한 매운맛과 강렬한 향을 가진 생강은 열을 발산 시켜 장의 차가운 기운을 없애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쌀쌀한 날에 생강을 섭취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강력한 살균 및 항염 작용으로 감기 예방에도 좋다.

 

생강 못잖게 체온 유지 기능이 뛰어난 계피. 계피의 따뜻한 성질과 매운 향은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을 돕는다. 이는 체온을 높여줄 뿐아니라 혈관 건강에도 매우 탁월하다.

 

10. 부추

부추는 동의보감에서도 ' 성질이 따뜻하며 간과 신장의 양기를 보호하고 위를 튼튼하게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수족냉증이 있거나 배가 자주 아픈 사람이 먹으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 올바른 생활수칙으로 면역력 지키는 방법 "

하루 7시간 수면하기

충분한 잠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의 면역활도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밤 11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는 반드시 잠을 자야 한다. 자기 전, 반신욕이나 족욕을 통해 몸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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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호흡하기

잠들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 5분 정도 복식호흡을 하면 폐 깁숙이 신선한 공기가 들어올 뿐만 아니라 몸속 장기를 자극해 냉기를 없애준다. 또한, 활성 산소를 배출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손발만 찬 것이 아니라 아랫배가 냉하고, 소화력이 약하며, 손발이 저리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분들이 많다.

 

몸에 냉기가 집중되는 곳이 있는데 바로 ' 아랫배 '부분이다. 그래서 몸이 차면 복통, 소화불량에 장이 안좋아져서 변비와 설사를 호소한다. 냉기가 등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목 부위의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겨 목덜미가 딱딱하게 굳고, 근육이 잘 뭉치고, 피로감을 가중시키게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먹기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도 동시에 낮아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 몸 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양배추, 브로콜리, 마늘, 단호박, 생강, 계피 등 몸의 기운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되 생으로 먹기보다는 데치거나 삶아서 먹는것이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주 움직이기

운동을 통해 체온이 1도 높아지면 면역력은 5배 높아진다. 하지만 요즘 외출하기도 선뜻 어렵기 때문에 집안에서라도 자주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앉아 있거나 집에서 TV를 볼 때 집안일을 할 때, 배에 힘을 주는 작은 습관도 근육을 자극해 체온을 높여주기 때문에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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