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첫번째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제일 좋다.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의80%는 간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이 되고, 나머지20%는 음식을 통하여 들어오게 된다. 대표적으로 스타틴 계열의 약물들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과정을 저해하기 때문에 체내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두번째로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다. 튀김과 같은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하고, 그 밖의 과자, 햄버거, 계란, 새우 등이 체내에 콜레스테로을 높일 수 있다. LDL 콜레스테롤 10%만 낮춰도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을 25% 낮아진다 즉,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것이 곧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의 발생률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30세 이상 한국 여성 중 20.2%, 남성 중 19.3%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고 있다. 소리 없는 살인자라 불리기도 하는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에 쌓여 동맥경화,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질환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에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미리 알아두는게 좋으니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서 필자와 같이 알아보자.
목차
1.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2.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야 하는 이유
- 수치가 높아도 불편함이 없는데 왜 낮춰야 할까?
- 합병증 막을 수 있을까?
- 콜레스테롤 낮추는 약 종류
3. 콜레스테롤에 관해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
- 달걀노른자와 콜레스테롤의 관계
- 병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 혈관 청소부 HDL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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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야 하는 이유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불편함이 없는데 왜 낮춰야 할까?
이상지질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 보니,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고 나서야 알아차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갖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병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알고 있더라도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상지질혈증은 절대 방치해서는 안된다. 이상지지혈증이 개선되지 않으면, 혈액 속에 떠다니는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벽에 상처를 주며 염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그 상처 부위에 다른 콜레스테롤이 침투해 쌓이게 된다. 이렇게 상처를 유발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우리 혈관은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심각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된다.
동맥경화로 인해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콜레스테롤을 되도록 낮추도록 노력 하도록 하자.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막을 수 있을까?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혈중에 돌아다니는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기 때문에 결국 동맥경화를 막을 수 있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스타틴 같은 경우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관에 굉장히 이롭다.
환자의 위험인자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이전에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50대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스타틴을 복용했을 때 40% 이상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렇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전체 합병증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약 종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에는 LDL 콜레스테롤을 위한 스타틴 계열의 약물과 에제티미브라는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제가 있다. 그리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큰 환자의 경우에는 주사제도 사용한다. 대부분 스타틴을 우선으로 처방하지만, 그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에제티미브를 병용하거나 주사제를 사용한다.
" 콜레스테롤에 관해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 "
달걀노른자와 콜레스테롤의 관계
콜레스테롤 걱정으로 달걀노른자를 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달걀은 높은 콜레스테롤 함량(약 200mg/개당)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달걀노른자는 보통 알려진 것과는 달리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되려 고마운 식품이다. 달걀노른자에는 소량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지만, 미네랄과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인 레시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달걀을 하루에 한 개 이상 섭취하는 여성들의 경우 일주일에 1개 미만으로 섭취하는 여성들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약 23% 감소했다. 남성들의 경우에는 하루에 1개 이상 섭취하면 일주일에 1개 미만으로 섭취하는 남성들에 비해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위험도가 감소했다. 또한, 대사증후군의 5가지 위험 요인인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고혈압, 당뇨병의 위험도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병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곳곳에 차곡차곡 쌓여 혈관 벽을 막고 혈액이 통하지 않도록 해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심장, 뇌와 같은 장기와 연결된 혈관이 막히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LDL 콜레스테롤은 대다수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함유량이 높은 육류나 인스턴트 등 동물성 식품이나 빵, 케이크, 과자 등 당도가 높은 식품, 과도한 알코올 섭취, 흡연 등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배경이 된다. 콜레스티롤 수치가 160mg/dl 이상일 경우 위험한 수준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당뇨나 심혈관계 질환 등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더욱 노력하는 것을 권장한다.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 100mg/dl 이하 = 양호
- 130mg/dl 이상 = 주의·경계 필요
- 160mg/dl 이상 = 높음·위험 수준
- 190mg/dl 이상 = 매우 높음
혈관 청소부 HDL 콜레스테롤
' 혈관 청소부 '라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LDL 콜레스테를과 혈액 속에 있는 각종 찌꺼기를 간으로 운반해 분해하는 역할을 하면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단, HDL 콜레스테롤은 혈중 농도가 40mg/dl을 넘어야 ' 혈관 청소부 '로서 역할을 한다. HDL 콜레스테롤이 1mg/dl 감소할 때마다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 발생이 위험이 약 2% 상승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결국 혈관 건강의 핵심은 나쁜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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