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성 실신
미주신경성 실신은 1,000명당 약 20명 정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그렇게 드문병이 아니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이들 겪고 있다. 전조증상으로는 머리가 어지럽고, 아찔한 느낌, 속이 울렁거리고 손발이 차며 식은땀이 흐르고, 피부가 창백해지고 귀가 먹먹해진다.
이러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나 극심한 긴장상태에서 혈압이 극격히 떨어지며 뇌로 흐르는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어버린다. 미리 알아두면 좋을 미주신경성 실신과 정의,원인,전조증상,예방법 등에 대해서 필자와 같이 알아보자.
목차
1. 미주신경성 실신 정의,원인,전조증상
- 정의
- 원인
- 전조증상
2. 미주신경성 실신 검사,진단,치료,예방법,생활가이드
- 검사
- 진단
- 치료
- 예방법
- 생활가이드
↓ 아래 포스팅 내용을 확인하세요 ↓
" 미주신경성 실신 정의,원인,전조증상 "
정의
미주신경성 실신은 극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 상황이 있을 때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박동이 느려져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이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다양한 실신 중에서도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신경 심장성 실신이라고도 불린다.
원인
실신은 말 그대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되고 일시적으로 의식이 흐려지면서 기절하는 것을 말한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긴장, 고열에 노출될 때 등이 있다. 혹은 단순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장시간 서있을 때도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되면서 갑자기 실신할 수 있어 그 원인은 다양하다.
전조증상
미주신경성 실신 전조증상으로는 실신 전에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리거나 식은땀이 나고 귀가 먹먹해지고 피부가 창백해지는 현상이 있다. 시야가 터널처럼 좁아지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실신 전에는 아찔한 느낌을 받는다.
극심한 신체적 긴장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저혈압과 뇌 혈류 감소 등으로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 미주신경성 실신 검사,진단,치료,예방법,생활가이드 "
검사
이전에 경험해보지 않은 실신을 하거나 급격히 혈압이 낮아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미주신경성 실신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미주신경성 실신에 대한 검사에는 심전도 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운동 부하 검사, 혈액검사, MRI 검사 등이 있다.
이런 검사들을 통해 미주신경성 실신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도 우연히 알아낼 수 있으니 꼭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진단
미주신경성 실신은 어느 나이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각한 질병이라기보다는 증상에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는 저절로 회복되지만 심장질환이나 뇌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런 현상이 발생했거나 자꾸 반복되는 경우에는 꼭 병원에서 전문의 진단을 받아보도록 하자.
치료
미주신경성 실신은 일시적인 실신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기절하는 순간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다. 그러므로 이처럼 긴장 상황에서 발생하는 실신이 반복되면 예방을 위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약물 치료나 휴식이 우선이지만, 심각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시도될 수 있다.
예방법
미주신경성 실신의 예방으로는 피곤한 상태에서 장시간 서있는 것을 피하고, 뜨거운 여름날 직사 일광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탄력 스타킹 등을 착용하거나 염분 섭취를 늘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생활 속에서 심한 스트레스나 정신적 신체적인 긴장을 잘 조절해서 건간한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가이드
어지럽거나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무릎을 세우고 쪼그려 앉거나 다리를 높이고 잠시 누워 있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혈압이 낮아져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사라진다.
그러나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되도록 앉아있다가 서서히 활동하는 것이 좋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비교적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전조증상이 있을 경우 참지 마시고 안전한 곳을 찾아 눕거나 편한 자세를 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서 호전될 수 있으며,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을 피하려는 노력을 하시는 것이 필요하고 원인 질환을 찾기 위해 심장이나 뇌혈관 증상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특히 주의하도록 하자.
◆ 함께 보면 좋은 글!
지식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자분에게 유익한 글이 되셨다면 우측 상단 구독을 눌러주시면 주기적으로 필요한 정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로 원하시는 정보 또는 피드백 해주시면 적극적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수치를 낮춰야 하는 이유 (0) | 2021.11.02 |
---|---|
파라 인플루엔자 감염증, 증상 확인하세요 (0) | 2021.10.29 |
공황장애 "증상" 알고 "자가진단" 해보세요 (0) | 2021.10.28 |
췌장에 좋은 음식 7가지! 잘못된 식습관 개선하자 (0) | 2021.10.27 |
하수오 효능, 탈모·감기·관절염·심혈관 질환 예방 가능 (0) | 2021.10.26 |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9가지,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 높이세요 (0) | 2021.10.25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