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 전조증상 "과 원인, 기억하고 미리 예방하세요

목차 - 뇌졸중 전조증상과 원인들

 1. 뇌졸중 전조증상, 종류, 원인들

• 뇌졸중 전조증상
• 뇌졸중 종류
• 뇌졸중 원인
• 뇌졸중의 위험 신호
• 가을, 겨울에 조심해야 하는 이유
• 뇌졸중 조심해야하는 사람들

 2. FAST 법칙

• 안면마비 - Face Dropping
• 팔 마비 - Arm Weakness
• 언어 장애 - Speech Difficulty
• 119에 전화하기 - Time to Call

 3.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뇌졸중 예방하는 방법

• 젊을 때 미리 관리하자
• 금주 및 운동
• 땅콩 섭취
• 고혈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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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연관 질환들이 젊은 나이에도 부쩍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30~40대 뇌졸중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더운 날보다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 겨울에 주의해야 하고 추운 날 조심해야 하는 이유와 뇌졸중의 전조증상 및 원인과 예방법에 관해 필자와 같이 알아보자.

 

 

 

" 뇌졸중 전조증상, 종류, 원인들 "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혈관 속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서 두통과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이 밖에도 안면 마비, 신체 마비, 언어 및 발음 장애, 침침한 눈, 무뎌진 손발 등 증상들이 있다. 잠깐 나타났다가 회복되고 다시 반복해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 사실은 이것이 뇌졸중의 초기증상이다.

 

이 시기를 넘어가면 한쪽 팔다리의 마비가 올 수도 있고 두통과 함께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증상들이 발생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 진단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뇌졸중 종류

뇌졸중은 매우 광범위한 질병인데 일반적으로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것을 말한다. 뇌혈관이 막혀 뇌조직의 일부분이 죽는 것이 뇌경색이고 뇌혈관이 터져 피가 고여 뇌조직이 눌려 죽는 것이 뇌출열이다. 요즘은 혈압약의 처방의 원활함에 따라 뇌출혈보다 뇌경색의 비중이 훨씬 크며, 전체 뇌졸중의 80%가 뇌경색, 20%가 뇌출혈을 차지하고 있다.

 

뇌졸중 원인

뇌졸중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은 심혈관 요인과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에게 더 흔한 질병이지만 20~40대 젊은 층 사이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편두통이나 임신 시 찾아오는 고혈압 때문이라고 보고 되고 있다.

 

뇌졸중의 위험 신호

뇌졸중이 발생하면 몸이 마비되거나 감각이 저하되고 시력에 이상이 생기며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보통 큰 뇌졸중이 오기 전 약하게 신경 증상(가벼운 두통, 어지럼증 등)이 선행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없던 증상이 나타나거나 자주 나타난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을 내원하는것을 권장한다.

 

가을, 겨울에 조심해야 하는 이유

독일의 한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에 2~3도가 떨어질수록 뇌졸중의 발생 확률은 11%가 증가한다. 추울 때 표피 혈관의 수축으로 혈압이 올라가서 뇌출혈이 발생하기 쉬우며, 혈액 농도가 진해지면서 기존에 경화된 부위가 막히거나 혈전증이 잘 생길 수 있다.

 

뇌졸중 조심해야하는 사람들

뇌졸중의 고위험군은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나 당뇨 등으로 질병이 한 번 발생했던 경우나 음주, 흡연 등을 원인으로 꼽는다. 이 중에서도 흡연은 젊은 20~30대에서도 뇌졸중을 유발하니 흡연자라면 담배를 줄이는 것이 좋다.

 

 

 

" FAST 법칙 "

뇌는 한번 손상되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뇌졸중 증상은 FAST 법칙을 떠올리면 된다. 안면 마비(Face Dropping), 팔 마비(Arm Weakness), 언어 장애(Speech Difficulty), 119에 전화하기(Time to Call) 등 이 법칙을 기억하면 뇌졸중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수월하다.

 

 

"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뇌졸중 예방하는 방법 "

젊을 때 미리 관리하자

뇌졸중은 생각보다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금연 등을 젊었을 때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본인이 비만이거나 올바르지 않은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씩 고쳐 보는것을 권장한다.

 

금주 및 운동

의사들은 신체 활동을 늘리면 뇌졸중 위험을 25~30%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 운동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건강한 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조절해준다. 이 중에 콜레스테롤 수치와 체중 관리, 혈압은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요소이다. 특히 오래 앉아있는 학생들의 경우 매시간마다 10분 정도씩 움직여주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땅콩 섭취

일본 오사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성별과 상관없이 땅콩 섭취량이 많을수록 뇌졸중, 심혈관 질환의 질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양을 섭취할 필요 없이 소량이라도 섭취하는 것이 심혈과 질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땅콩에 함유된 단일 불포화 지방산과 고도 불포화 지방산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 감소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고혈압 관리

뇌졸중의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고혈압인 만큼 관리를 해주면 뇌졸중에 뛰어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인 경우 정해진 시간에 맞춰 꾸준히 약을 먹도록 하자. 그리고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조절하여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의 완벽한 치료는 쉽지 않지만 예방은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시작해 볼 수 있으니 뇌졸중 위험인자인 당뇨와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과 고령자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한 식습관으로 혈당과 혈압을 잘 관리하고 뇌졸중 초기증상이 발생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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