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인후염 총정리! (원인,증상,자가진단,생활습관,처방,역류성 식도염,Q&A )

목차 - 역류성 인후염 원인,증상,자가진단,생활습관,처방,역류성 식도염, Q&A

 1. 역류성 인후염(인후두염)이란?

 2. 역류성 인후염 원인

 3. 역류성 인후염 증상

 4. 역류성 인후염 자가진단 방법

 5. 역류성 인후염에 대해 자주 질문하는 5가지 Q&A

• 역류성 식도염과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 역류성 인후염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 역류성 인후염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 주로 어떤 약을 처방하나요?
• 생활습관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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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삼키면 음식물은 구강을 지나고 인두를 지나 후두상부의 후두개가 닫히면 식도로 넘어가 위(胃)로 들어간다. 이때 위 속에 있는 위산이 역류해 식도와 목을 자극하는 증상을 유발하면 역류성 질환이 된다. 역류성 질환은 식도염과 후두염 2가지로 나눠진다. 서로 가까이 있고 상호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함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역류로 인한 인후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매달 40만명 정도의 인후염 환자가 생긴다. 평소 목이 상쾌하지 않은 당신도 인후염일 수 있으니 역류성 인후염 원인,증상,자가진단,생활습관 등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으니 필자와 같이 알아보자.

 

 

 

 

 

 

 

 

 

 

 

 

역류성 인후염(인후두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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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물이 거꾸로 식도로 넘어와 후두와 인두로 역류해 점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 내용물 중 위산은 강한 산성화 물질인데 위 점막 이외의 점막, 특히 인후두 점막에 상당한 자극을 주어 염증을 유발한다. 역류성 인후염은 감염성 후두염의 가장 흔한 원인인데,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20~30%에 해당된다. 

 

후두 관련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반 이상은 이 질환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역류성 인후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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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인후염의 원인들은 대부분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술을 자주 마시거나 흡연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다. 탄산음료나 탄산수를 좋아하는 분도 인후염 증상이 타나나기도 한다. 인후 쪽이 여성호르몬 영향을 받기도 해서 술, 담배 안하는데도 역류가 생기는 분들도 있다.

 

특히 노화가 시작되거나 폐경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들에게 역류가 일어나기도 한다.연세가 있는분들은 위장이나 간이 헐거워져 식도 괄약근이 늘어나면서 역류의 유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

 

 

 

 

 

 

 

 

 

 

 

 

 

역류성 인후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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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이 아파요", " 가래가 목에 걸려서 잘 안나와요 ", 목소리가 잠겨요 ', " 코랑 목 사이에 뭔가 붙어 있어요 ". 목 안이 자꾸 마르는 느낌이 들어요 "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헛기침 또는 마른기침 같은 잦은 기침과 목에 뭐가 걸린듯한 이물감이 대표적 증상이다.

 

 

 

 

 

 

 

 

 

 

 

 

역류성 인후염 자가진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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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침에 목이 아프고 쓰린 증상, 목소리가 쉽게 잠기는 증상, 목에 뭔가 걸려 있는 듯한 증상, 목이 답답하고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함이 느껴지는 증상, 가래는 적지만 만성적인 기침이 계속되는 증상, 명치 부위에 화끈거리는 것이 치미렁 오르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는것을 권장한다.

 

 

 

 

 

 

 

 

 

 

 

 

" 역류성 인후염에 대해 자주 질문하는 5가지 Q&A "

 

 

 

 

Q. 역류성 식도염과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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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보통 미세한 역류나 산의 영향으로 후두가 먼저 손상이 되고 그다음 식도염으로 나타난다. 후두염인 사람이 식도염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전부 그렇진 않다. 증상도 조금씩 다른편이다. 위가 답답한 현상, 신물이 올라오거나 가슴이 타 들어가는 느낌, 음식이 명치 쪽에 머물고 있는 듯한 증상이 느껴지면 식도염인 경우가 많다.

 

인후염이나 식도염의 약은 같기 때문에 식도염으로 이비인후과를 찾아와도 증상을 호소하면 약을 처방해주기도 한다. 만약 소화기 쪽으로 다른 증상이 있으면 내과를 더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Q . 역류성 인후염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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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환자분들 중에  " 혹시 암으로 발전하나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방치할 경우 만성기침을 하게 되는데, 회의를 하거나 중요한 미팅을 하는중 기침이 자꾸 경우도 있고 지하철이나 차 안에서 문이 열려 공기만 바뀌어도 기침을 하는 사람도 있다.

 

심한분들은 호흡곤란이 오기도 한다. 환자 중에 전날 과음을 했는데 호흡곤란이 와서 잠을 못잤다는 분들도 많은편이다. 역류성 인후염을 오래 방치하게 된다면 성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목소리 변형도 일으키고 양성 혹이 자라기도 한다.

 

 

 

 

 

 

 

 

 

 

 

 

Q . 역류성 인후염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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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CT를 찍어도 이상이 없다는 분도 있지만, 이비인후과에서 30초 정도 소요되는 후두 내시경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다. 확진은 식도 운동성 검사, 식도 및 인후두의 신도를 측정하는 24시간 산도측정 검사 등으로 한다.

 

 

 

 

 

 

 

 

 

 

 

 

Q . 주로 어떤 약을 처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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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예전에는 제산제 처방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proton Pump Ingibitor) 처방을 많이 한다. 기존 약물보다 야간 속쓰림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열작감(Heart burn) 증상이 거의 없고 초기 치료 효과가 빠르다.

 

소화가 잘 안되는 환자에게는 소화운동촉진제를 처방하기도 하고, 가래약인 객담 배출약을 같이 쓰기도 한다.

 

 

 

 

 

 

 

 

 

 

 

Q . 생활습관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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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금연, 금주가 제일 중요하다. 담배 피울 때마다 역류가 일어나는 사람은 당장 담배를 끊어야 한다. 저녁에 먹는 술이나 자기 전 급관적으로 맥주 한 캔 정도 마시는 분도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너무 꽉 끼는 옷, 특히 허리 부분이 조이는 옷도 인후에 영향을 준다.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말고 잠자기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것이 좋다. 잠잘 때는 상체와 머리를 약13cm올리고 자는 것이 좋다. 지방이 적은 음식을 먹고 카페인이 많은 커피, 홍차 등을 줄이고 콜라나, 사이다 같은 청량음료도 마사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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