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초기증상과 원인,종류, 진단 및 치료 방법·예방 방법 5가지

목차 - 피부암 초기증상,원인,종류,진단,치료,예방 방법

 ✔ 피부암 초기증상

 ✔ 피부암 원인

 ✔ 피부암 종류 3가지

• 기저세포암
• 편평세포암
• 악성흑색종

 ✔ 피부암 진단 및 치료 방법

 ✔ 피부암 미리 예방하는 방법 5가지

• 시간 확인하기
• 챙이 넓은 모자 쓰기
• 자외선 차단요소가 있는 의류 입기
• 꼭 맞는 선글라스 쓰기
• 운동 or 활동 많이 하기

---

지식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자분에게 유익한 글이 되셨다면 우측 상단 구독을 눌러주시면 주기적으로 필요한 정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로 원하시는 정보 또는 피드백 해주시면 적극적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피부암이라고하면 무슨 피부에도 암이 생기는가하고 의아해할 수 있다. 그리고 단순히 검버섯이거나 부스럼 또는 점으로 생각하고 그냥 지냈다는 사람이 많은편이다. 그만큼 피부암은 피부에 나타나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음에도 암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없다.

 

피부암이란 피부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의미한다. 최근 환경오염에 의한 오존층의 파괴, 고령화,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의료에 대한 관심증가 및 일광에 노출되는 기회가 많아지는 원인 등에 의해 피부암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있다.

 

 

 

 

 

 

 

 

 

 

 

 

 

피부를 구성하는 조직은 표피와 진피로 나뉘고 표피는 몇 개의 층으로 나뉘는데 표면에서 가까운 순서로 각질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으로 불린다. 진피의 아래부분은 피하지방층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피부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들 중 어떤 것이라도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경우를 총칭해 ' 피부암 '이라고 부른다.

 

피부암 초기증상과 원인, 검진 및 치료 방법에 관해서 필자와 같이 알아보자.

 

 

 

 

 

 

 

 

 

 

 

 

피부암 초기증상

---

 

A는 Asymmetry(비대칭)을 뜻한다. (점의 한쪽이 다른 쪽과 같지 않을 경우)

B는 Border(경계선) 불규칙성을 뜻한다. (테두리가 들쭉날쭉한 경우)

C는 Color(색) 변화를 가리킨다.

D는 Diameter(직경)을 가리킨다. (연필 지우개보다 더 넓은 점은 흑색종으로 발전될 위험이 아주 높다) 

 

여러가지 피부암 중에서 가장 흔한 형태는 기저세포암과 편평 세포암 두 질환이 육안으로 매우 비슷한데 초기증상에는 무증상의 조그마한 단단한 돌출물이 발생해 점차 커지면서 중앙부가 함몰되고 궤양을 형성하며 소위 ' 딱지 '라고 하는 가피가 덮히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런 경우 가피를 뜯고 소독약을 구입해 자가치료하다 암을 키우가 경우가 많은편이다. 수일 내지 수주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궤양이 치료되지 않거나 검은 점이나 검버섯이라 생각하던 것이 조금만 건드려도 피가 나는 경우 피부암을 꼭 의심해봐야하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다른 형태의 피부암은 악성 흑색종. 이 피부암은 여러 악성 종양중에서도 가장 악성에 속하는 종양으로 초기에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을 때 전신에 퍼져서 생명을 잃게되는 정말 치명적인 피부암이다. 악성 흑색종은 초기에 무증상의 흑색반점으로 시작되는데 기존의 흑색점이 갑자기 크기가 커지거나 출혈이 쉽게되고 궤양을 형성하는 경우 악성화의 조짐이기 때문에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손바닥, 발바닥, 손가락, 발가락에 악성 흑색종이 생기는 경우가 제일 흔하다.

 

 

 

 

 

 

 

 

 

 

 

 

 

 

 

 

 

피부암 원인

---

 

피부암 발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첫째 원인은 만성적인 햇빛 노출이다. 햇빛에 있는 자외선을 오래 쬐었을 경우에 오는 피부손상으로 피부노화를 들 수 있는데 이를 광노화(光老化) 라고 한다.

 

일광노출이 많은 농부나 야외에서 일할 기회가 많은 사람들은 같은 연배의 피부에 비해 거칠고 주름살이 훨씬 많다는 점에서 피부의 광노화가 피부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 그리고 광노화가 지속된다면 피부암이 발생하게 된다.

 

둘째 원인은 외상이나 반흔에 의해 피부암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면 화상을 오래 전에 입은 후 발생한 켈로이드 흉터에서 피부암이 발생한 경우, 오랜 상처가 잘 낫지 않을 때 피부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편이다.

 

셋째 원인은 방사선 조사나 화학적 발암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암이 발생한다. 방사선 조사에 의한 경우는 의학적으로 다른 질환을 치료하거나 진단목적으로 과도하게 방사선을 쬐었다거나, 방사선을 다루는 작업장에서 실수로 인해 과다하게 노출된 경우이다.

 

 또 과거에 한약성분 중 비소를 많이 섭취한 경우 수십 년이 지나 피부암이 발생하게 된다. 요즘에는 한약에 비소가 들어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된다.

 

 

 

 

 

 

 

 

 

 

 

 

 

 

피부암 종류 3가지

---

 

1. 기저세포암

기저세포암은 흔한 피부암으로 표피의 각질세포가 만성적인 자외선 노출 같은 자극에 의해 서서히 반복적으로 손상을 받으면 발생하는 피부암이다. 기저세포암 발생 연령은 대부분 40세 이상이고 60대~70대로 갈수록 늘어나며 주로 얼굴 중앙 상부인 코, 뺨, 눈커풀, 이마 등에 전체 발생빈도의 약 85%가 집중되어 있다.

 

초기에는 약간 볼록하게 나온 갈색 혹은 검은색의 작은 병변으로 보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간 튀어나온 ' 점 '이라고 생각한다. 기저세포암의 형태와 조직학적인 분류상 가장 흔하게 보이는 결절-궤양형 기저세포암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커져서 콩알 혹은 손마디 하나 정도의 종괴를 형성하며 그 중심부는 함몰되어 궤양이 발생한다.

 

암의 주변부는 반복적으로 딱지가 덮히거나 간혹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대부분의 피부암은 통증이나 가려움 같은 증상은 없다.

 

 

2. 편평세포암

편평세포암은 피부 뿐 아니라 구강점막에서도 발생하며 비교적 크고 불균일한 모양으로 붉은 색을 띄는 피부가 자라서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고, 만졌을때는 응어리가 있을 수도 있다. 일광 노출과 피부궤양 및 오래된 반흔(흉터),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투여받은 경우 등 중요한 원인으로 관여하고 입술 뺨 감은 얼굴부위, 목, 하지에 골고루 발생한다. 최근에는 발생이 적은 암으로 개인위생이 개선되고 있다는것에 기인하고 있다.

 

 

3. 악성 흑색종

악성 흑생종이란 멜라닌 세포에서 유래하는 악성종양으로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피부부위는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흑색종의 발생빈도가 최근 10년 사이에 2배정도 증가하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악성 흑색종에 대한 인식이 높은 반면 우리나라는 일반인이 이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는편이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간단한 수술로 완치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상당히 진행된 후 병원을 찾게돼 치사율이 높은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서 발생하는 흑색종은 발바닥, 손바닥, 손톱및과 같은 신체의 말단부에 호발하는 특징으로 보이며, 성인이 된 후에 신체의 말단부에 까만점이 발생해 크기가 증가하거나 현태가 이상하게 되는 경우 피부과 전문의를 즉시 찾아가서 진단받는것이 좋다.

 

특히 보통 ' 점 '으로 알고 있는 색소성 모반(점)이 유별나게 많이 분포한 사람에서 정상과 다른 형태를 띠는 경우 또는 출생시부터 몸에 보이는 거대한 천선성 모반세포성 모반에서의 흑색종의 발생 빈도는 상당히 높은편이다. 점의 형태가 비대칭적이고 불규칙한경계를 보이거나 색깔이 일정하지 않고 크기가 직경 0.5cm이상이면 주의해서 관찰해야 한다.

 

 

 

 

 

 

 

 

 

 

 

 

 

 

피부암 진단 및 치료 방법

---

 

다행스럽게도 피부암은 조기에 진단이 가능하고, 일찍 진단되면 대부분 완치된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피부부위에 따라 깊숙히 침범되기 때문에, 피부암은 다른 모든 암처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이 가장 중요하며 의심되는 피부부위를 떼어내 병리조직학적 검사를 하고 또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의심될 때는 CT스캔, MRI등의 영상의학적 검사를 해야하기도 한다.

 

피부암의 치료 역시 다른 장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종양의 종류, 크기, 위치, 암의 진행 정도, 환자의 나이, 전신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피부암의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이며 그 외에 항암화학요법, 냉동치료, 국소면역요법, 광과민제를 이용한 치료 등이 있다.

 

만약 수술이 어려운 경우나 보조요법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국소치료는 수술하기 어려운 상태에 놓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거나 피부암이 피부의 표피층에만 얇게 국한된 경우에 시도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전기소작술과 레이저 수술이 대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바르는 면역요법제나 광과민제같은 화학물질을 이용해서 치료를 하기도 한다.

 

 

 

 

 

 

 

 

 

 

 

 

피부암 미리 예방하는 방법 5가지

1. 시간 확인하기

---

 

자외선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에 가장 강하다. 만약 이 시간에 나간다면 해변용 우산, 양산 등을 쓰거나 잎이 우거진 큰 나무 아래 쪽으로 다니고 이동경로가 햇빛으로 가득차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대중교통 or 자가용(자차,자전거,전동킥보드)을 이용하는게 좋다.

 

 

 

 

 

 

 

 

 

 

 

 

 

 

2. 챙이 넓은 모자 쓰기

---

 

적어도 5cm~8cm의 챙이 둘러져 있는것을 쓰자. 모자 챙의 5cm는 피부암에 걸릴 확률을 10%나 낮춰주기 때문에 외출시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는 모자를 써주는것이 좋다. 우리의 얼굴, 귀, 목, 머리를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3. 자외선 차단요소가 있는 의류 입기

---

 

장파장 자외선과 중파장 자외선 둘 모두를 흡수하는 데 도움을 주는 특수 처리가 되어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서처럼 차 단지수가 높을수록(범위15-50) 자외선으로 부터 더 많이 보호해준다. 만일 조직이 빈틈없이 짜여있고 보 다 어두운 계통의 색깔들로 나온다면 통상적인 의복도 당신을 보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두운 파란색의 면 티셔츠는 UPF10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하얀색의 것은 7에 불과하다. 만일 옷이 젖어 있다면 보호력은 반으로 떨어진다는 것도 기억하자.

 

 

 

 

 

 

 

 

 

 

 

 

4. 꼭 맞는 선글라스를 쓰기

 

적어도 자외선의 99%를 막아준다고 표시되어 있는 선글라스를 선택하자. 모든 선글라스가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큰 렌즈는 당신의 눈은 물론 눈 주위의 민감한 피부를 잘 보호 해 준다. 자외선 노출은 나중에 백내장과 시력 저하 발생의 원인이기도 하다.

 

 

 

 

 

 

 

 

 

 

 

 

5. 운동 or 활동을 많이 하기

 

럭거스 대학의 연구자들은 활동적인 쥐들이 앉아서 지내는 쥐들 보다 피부암에 더 적게 걸린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말한다. 운동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고, 몸이 암에 대항하여 스스로를 더 잘보호하도록 도와준다.

 

 

 

 

피부에 좋은 음식 13가지 안좋은 음식 7가지 총 정리!

피부에 좋은 음식 13가지와 안좋은 음식 7가지 꼭 기억하자

 

강아지 피부에 좋은 음식 9가지 추천!

강아지 피부에 좋은 음식 9가지 추천!

 

간암 초기증상, 원인, 진단, 치료, 예방, 생존율 등 내용 총정리!

간암 초기증상 총정리(원인,진단,치료,예방,생존율)